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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선교사이신 정경석 선교사님의 선교 보고입니다. > 선교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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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선교사이신 정경석 선교사님의 선교 보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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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디어
댓글 0건 조회 856회 작성일 23-03-1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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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 형제된 인연으로 선교지원하시는 후방선교사 박레위 목사님께,


쿠바한인후예(손)들 돌봄이로 3주간 쿠바 서부와 동부지역을 다녀오니 해외선교부에서 보낸 선교지원금 $300이 도착하였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목사님의 삶 가정 사역에 주님의 풍성한 은혜 내려주시기 소원하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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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쿠바한인후예(손)들 8개 마을을 돌아보며 어렵게 사는 동포들을 격려하며 주 안에서 소망을 간직하도록 좋은 소삭(복음)을 전하며 서부지역인 아바나(6명) 마탄사스(5명) 모두 11명에게 침례를 배풀었습니다. 침례탕이 없는 곳에서는 프라스틱 풀(Plastic Pool) 간이 침례탕을 사용하였습니다.


중부지역인 씨에고데아빌라 지역은 김씨 가족으로 25명이 살고있는데 다닐로 부자와 말가리따 자매가 신학을 공부하며 이 지역 쿠바인들과 한인가족들을 돌보도록 소원합니다. 2층공간에 천막을 교회로 사용하도록 선물하였는데 너무나 좋아합니다. 까마구이지역의 산드라김 집은 여전히 한인후예들이 모이도록 허락하지만 뒷뜰에 천막을 치거나 침례탕을 짖는 것을 허용하지않습니다. 벨다김 한인후손 지역회장이 뒷뜰이 있는 집을 물색하지만 쿠바에서 큰 집이나 뒷 마당이 있는 집을 구하기가 쉽지않습니다.


동부지역 마나띠에는 행각(임시 예배처)를 구입하였습니다. 방이 3개며 지하 물탱크가 2개로 집 주위에 공간이 많아 교회로서 좋은 조건을 갖추고있으며 동네 한 복판에 위치하여 마나띠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하도록 소원합니다. 2명을 홀긴소재 알파와 오메가 침례교회 신학교에 입학하여 2학기를 다니고있는데 준 학사과정 2년을 마치면 학과정 3년으로 계속해서 신학을 공부하여 교회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소원합니다.


말까네 지역 집 구매 흥정이 실패하였습니다. 쿠바사람은 집 하나을 살 수 있으며 외국인은 구입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교인이름으로 구입하는데 먹튀 위험을 감수해야합니다. 한인후손 집에 임시 천막을 치고 예배 중 입니다. 한국과 쿠바 국기를 게양하고 30여명이 예배를 보았습니다. 곧 행각이 결정되도록 기도합니다.


홀긴시에는 적당한 장소가 없어 문화회관을 빌려서 사용하며 지역회장 펠릭스 부인이 아프리카 토속종교 산데리아를 믿고있어 복음을 전하고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곧 보낼 2023.1/4분기 선교소식을 정독하도록 추천합니다.


2023.03.08. 정경석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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