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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6.21.2023 I 화목과 회복을 위해 존재하는 교회 > 목양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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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6.21.2023 I 화목과 회복을 위해 존재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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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BC
댓글 0건 조회 622회 작성일 23-06-2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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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모든 길이 막혔지만,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회복의 길이 열렸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케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 하셨느니라.” (고후 5:17-19)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사람들의 공동체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교회는 세상과 구별되어 새로운 일들을 할 수 있는 특권과 사명이 있습니다.  바로 화목과 회복의 일입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고 난 후 자신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세상과의 관계가 비뚤어지고, 무너지고, 산산조각 나는 것을 경험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모심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다시 화목케 됨을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받았습니다. 무너진 관계들을 회복하여 하나님의 창조 목적, 하나님의 형상의 모습을 다시 찾게 하는 것이 교회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회복됨에 대해 4가지 영역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목양칼럼에는 두 가지 영역에 대해 먼저 나누고 다음 주에 나머지 두 가지 영역에 대해 나누기로 하겠습니다. 


성도 개인의 회복

하나님께서는 그 기쁘신 뜻대로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셔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우리를 자녀 삼으셨다고 에베소서 1:4-5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흠 없는 성도의 모습은 에베소서 4장과 5장을 통해 잘 알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 하는 삶 (엡 4:1)

2.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삶 (엡 4:17-24)

3.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 (엡 5:1 -2)

4. 빛의 열매를 맺는 삶 (엡 5:8-14)

5. 지혜로운 선택을 하는 삶 (엡 15:20)


가정의 회복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가장 먼저 주신 사랑의 공동체인 가정이 죄로 인해 파괴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성경은 복음으로 인하여 가정이 회복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하나됨 입니다. (엡 5:31) 남편은 아내를 그리스도가 교회를 위해 자신을 주심같이 사랑하고 아내는 교회가 그리스도께 하듯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자녀들은 부모에게 순종하고 부모들은 자녀들을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할 것을 명령합니다.  성경적인 질서 안에서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역할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 그리고 그 하나됨이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함을 인정하고 성령님께 온전히 의지할 때 가정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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