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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6.25.2023 I 화목과 회복을 위해 존재하는 교회 2 > 목양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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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6.25.2023 I 화목과 회복을 위해 존재하는 교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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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BC
댓글 0건 조회 561회 작성일 23-07-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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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칼럼에 이어 교회가 책임져야 하는 회복의 사역 세 번째와 네 번째를 나누기 원합니다.

 

세 번째 사역은 공동체의 관계 회복입니다.

세상의 모든 모임은 이기적인 동기를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진정한 코이노니아를 이룰 수 없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셔서 함께 지어져 가는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입니다. (2:22)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1.     연합할 수 없는 사람들이 연합되는 교회

2.     하나님의 구원의 비밀을 세상에 알리는 교회

교회 안에는 연합할 수 없는 요소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세대 차이가 있고, 문화 차이가 있습니다.  빈부의 차이가 있고, 성격 차이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같은 사랑을 받았고, 같은 주를 섬기고, 같은 믿음의 길을 가기 때문에 형제고, 자매입니다.  우리의 다른 점들이 오히려 하나님의 무한하심을 나타내는 증거가  됩니다.

성령으로 인해 우리가 연합될 때 하나님의 구원의 비밀 (모든 세상 나라, 족속, 민족에게 동일하게 부어주시는 은혜)이 세상에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사역은 세상과의 관계 회복입니다.

성도는 세상에 빛입니다.  빌립보서 2:15절에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으로 나타내며라고 말씀합니다.

1.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위에 있는 권세 (나라, 직장 상사, 선생) 에게 복종하는 성도 (13:1)

2.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주위의 사람을 섬기는 성도 (5:13)

3.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영적 전쟁을 하는 성도 (6:10-17)

우리의 전쟁이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고 악한 영과의 싸움임을 깨닫고 항상 성령 안에서 깨어 기도함이 중요합니다.  사람은 사랑의 대상이요 섬김의 대상입니다.   죄로 인해 관계들이 늘 어렵기만 한 상황 속에서 성도는 세상을 회복시키며 승리의 삶을 살수 있습니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안에서의  정체성을 깨닫고  회복될 때, 가정이 하나님의 계획하셨던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가정들이 모여서 건강한 믿음의 공동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령 안에서 연합된 공동체는 지역 사회와, 나라와, 또 세계 속에 빛으로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교회가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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