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7.30.2023 I 요한1서 4: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 목양칼럼

• 목록

완전한 만족감을 주지 못할 일을 추구하고 있다고 느낀 적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그 느낌에 주목해 보세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알코올 중독을 비롯한 여타 중독들이 헛된 것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예이지만 그런 것들만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매주 예배에 참석하는 "좋은 성도들" 혹은 그 성도들에게 설교하는 사람들 조차도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외면적으로는 "성공하고" "온전하며" "의롭게" 보이는 사람들이지만 내면에서는 하나님을 잃어버린 사람들입니다. 종교적인 활동, 일, 학교 혹은 가족사 등으로 바쁘게 보내지만 그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갈망합니다.

그런 갈망은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을 찾는 첫번째 영적인 각성입니다. "뭔가 더 있을 거야"

깊이가 있고 만족감을 주는 사랑을 갈망할 때, 진정한 변화를 불러올 일에 헌신하고 싶을 때, 혹은 정말 어려운 인생의 질문의 답을 갈망할 때 여러분은 하나님을 찾고 계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이런 갈망들을 채우기 위해 스스로 계속 노력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여러분에게 그런 갈망이 일어나게 하신 분을 찾는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을 위한 갈망은 우리로 하여금 인류가 어떻게 처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과의 직접적 관계를 통해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건전한 관계를 통하여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갈망하는 것에 대한 답을 가지고 계신 분이시고 우리가 갈망하는 것 자체이십니다. 그분은 사랑이시고 우리와 사랑을 나누기를 원하십니다.

사창가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진정 갈망하는 것은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자기 파괴적인 행동이나 관계를 갖고 계신다면 여러분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여정의 중요한 지점에 계신 것일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그런 값싼 대안들을 통해 결국 여러분들이 얻게 될 실망이 진정한 사랑이 과연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궁극적인 궁금증을 불러 일으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스스로를 열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하나님께 사랑받고자 하는 여러분의 갈망을 채우시겠습니까?

이번 주 여러분의 행동들이 여러분이 어떤 것에서 만족을 얻으려 했는지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Finding Your Way Back to God> by Dave and Jon Fergu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