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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8.27.2023 I 순간의 선택이 영생을 좌우합니다 > 목양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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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8.27.2023 I 순간의 선택이 영생을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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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MBC
댓글 0건 조회 422회 작성일 23-08-3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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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있었던 신입생 환영회 때 제가 전했던 짧은 말씀을 목양칼럼을 통해 능력교회 성도님들과도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LG의 전신이었던 금성사는 1980년대 초에 금성 하이테크 칼라비전을 홍보하기 위해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라는 슬로건을 사용했습니다. 이 슬로건은 좋은 전자 제품을 선택하면 10년간 후회 없이 잘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시적인 선택들이 종종 오랜 시간 동안 우리의 인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동의할 것입니다. 신입생들의 경우 대학과 전공 선택에 따라 졸업까지 4-5년 동안의 대학 생활에 큰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이 선택들은 더 나아가 직장과 미래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인생에서 5, 10, 20, 심지어 평생을 좌우하는 선택들을 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선택 중 영생을 좌우하는 선택이 있다면, 여러분은 그 선택의 기로에서 매우 신중해져야 합니다.  여러분이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죽음에 대한 선택권을 가지고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저는 99.9 퍼센트의 사람들이 영원한 생명을 선택할 것으로 믿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선택권이 우리에게 없다고 생각하며, 영생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한, 영생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누구에게나 죽음은 찾아옵니다.  죽음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죽음 이후에 영생을 누릴 수 있는 복이 있고, 그것을 선택을 할 수 있는 특권이 우리에게 주어진다면, 우리는 당연히 영생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11:25-26).  우리가 영생을 선택할 수 있는 특권은 우리가 스스로 얻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독생자 아들이신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그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에 의해, 우리에게도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여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축복과 약속이 주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 약속을 믿을지 믿지 않을지에 대해 우리에게 선택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 아직 영생에 대한 선택을 하지 않으신 분이 있다면, 지금 이 순간 영생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목사님께서 집회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함은 밑져야 본전이다”. 만약 죽은 후에 천국이나 영생이 없다면, 그냥 그것으로 모든 것이 끝날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천국과 지옥, 영생과 영원한 멸망이 존재한다고 한다면, 지금 믿지 않는 것은 영원한 손해일 것이다.  여러분의 믿음 또는 믿지 않음은 여러분의 영생을 좌우할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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