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변하여 욕되게 하며." [시편 4:2] 스펄전의 아침묵상어떤 저자는 자신의 책 속에서 눈먼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토록 학수 고대하던 자기네 왕에게 어떤 영예를 안겨 주었는지 그 목록을 애통하는 심정으로 적어 놓았습니다. 그 내용이 아주 유익하므로 여기 한번 옮겨 보도록 하겠습니다.(1) 그들은 주님께 영광의 행렬을 제공해 드렸습니다. 그 행렬 속에는 로마 병정, 유대인 제사장, 일반인들이 끼어 있었는데 왕되신 주님 자신은 십자가를 지고 가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가장 무서운 …
네팔 선교 동역자님께,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할렐루야! 예수님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 살아 계십니다. 부활의 기쁨이 섬기시는 교회와 그리고 가정에 가득 넘치시길 소망합니다. 네팔은 3월부터 바로 무더운 여름입니다. 포카라 (네팔 제2의 도시) 십자가 세우기, 신둘리 군 십자가 세우기지난 3월 5-7일 네팔 제 2의 도시 포카라에 8개 교회 십자가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네팔 동부 신둘리 군에 3월 20일-22일 8개 교회 십자가를 세웠습니다.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길 소망합니다…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마태복음 26:39 (스펄전의 아침묵상) 우리 주님께서 시험당하실 때 드린 기도 속에는 우리에게 교훈이 될 만한 특징이 몇 가지 들어 있습니다. 우선 그 기도는 외로운 기도였습니다. 주님은 가장 사랑하시던 세 제자들로부터도 떨어져 혼자 기도하셨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도 혼자서 많은 기도를 드리십시오. 특히 시험의 때에는 더욱 그렇게 하십시오. 가족끼리 드리는 기도, 다른 성도들과 함께 드리는 기도, 교회에서 하는 공기도, 이런 기도도 물론 다 소중한 기도이므로 많이 해야 …
[가난한 자들 생각하는 것] 갈라디아서 2:10 (스펄전의 아침묵상)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는 왜 그렇게 가난한 사람들이 많을까요? 하나님이 원하시기만 하면 모두 부자로 만드실 수도 있을텐데 왜 그들이 가난하게 살도록 허용하셨을까요? 하나님은 그들 집 문 앞에 금이 가득 들어 있는 가방을 놓아주실 수도 있으며 그들에게 많은 연봉을 주실 수도 있을텐데. 아니면 전에 이스라엘 진 둘레에 메뚜기 떼를 잔뜩 보내어 쌓이게 하시고 하늘로부터 만나를 비같이 내려 먹이신 것처럼 하나님의 가난한 백성들 집 주변에 양식을 잔뜩 뿌려 주실 수도 있을텐…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영히 요동치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시편 30:6 (스펄전의 아침묵상)“모압이 그 찌끼 위에 안연히 처하여 한번도 어려움을 당한 적이 없구나.” 인간에게 많은 재물을 주어 보십시오. 그의 배가 계속해서 풍성한 화물을 싣고 집으로 돌아오게 해보십시오. 바람과 파도가 그의 편이 되어 그 배들이 광활하고 깊은 바다를 무사히 잘 건널 수 있게 해보십시오. 그의 땅이 풍부한 산물을 내어 많은 수확을 거둘 수 있도록 좋은 날씨를 허락해 보십시오. 계속해서 성공을 거두며 사람들 가운데서 성공한 상인이 되게 해보십시오…
내가...너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였노라.] 이사야 48:10 (스펄전 목사의 아침묵상)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여, 하나님께서 친히 이렇게 말씀하셨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위로를 받으십시오. “내가 너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였노라.” 이 말씀은 마치 사납게 일어나는 불길을 소리없이 잠재우는 부드러운 소나기 같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마치 불길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에도 끄떡없이 견디는 석면으로 된 소방복과 같지 않습니까? 고난이여 내게 오라-하나님이 나를 택하셨다. 빈곤이여, 네가 설령 우리 집 문을 넘어 성큼성큼 걸어 들어온다 해도 겁…
건망증 - 박레위기억이란 녀석요즘 자주 나와 숨바꼭질을 하자 하네아침에 겨우 찾아 놓고 오후에 다시 찾으려 하니어딘가 또 숨어 버려 찾을 수 없네기억이란 녀석내가 싫증 났는지 자꾸 내게서 도망치네밤에 겨우 달래 놓고 아침에 다시 찾아보니어딘가 또 도망가 버려 찾을 수 없네기억, 네 이놈!내가 너를 노트 속에 가둬 두면 되겠구나네가 무슨 수로 숨고, 어디로 도망 가겠느냐?가만, 내가 노트를 어디에 두었더라?건망증은 노년에만 생기는 증상이 아닙니다. 어린 아이들도 정신을 다른 곳에 팔고 있으면 금방 말 한 것도 잊어버리는 것을 종종 볼…
“무슨 연고로 나로 더불어 쟁변하시는지 알게 하옵소서”욥기 2:10 [스펄전의 아침 묵상]오 곤한 영혼들이여, 어쩌면 주님은 지금 여러분에게 더 많은 은혜를 주시려고 여러분과 더불어 쟁변하고 계신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받는 은혜 가운데는 시험을 당하지 않으면 생전 발견할 수 없는 은혜들이 있습니다. 편안하고 좋을 때보다는 역경을 당할 때 믿음이 훨씬 더 강해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사랑은 주변이 캄캄할 때 외에는 그 빛을 발하지 않는 반딧불과 같을 때가 많습니다. 또 소망은 하늘의 별과 같아서 번영의 태양이 내리쬐고 있…
또 그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사도행전 4:13 [스펄전의 아침 묵상]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놀라울 정도로 쏙 빼 닮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그 동안 그리스도의 삶에 대해 아주 아름답고 웅변적으로 기록된 것들을 읽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가장 훌륭한 삶은 바로 그 백성들의 언행 속에 쓰여 살아 있는 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신앙 고백대로 살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이 될 때, 우리 자신이 바로 그리스도를 반영하는 그림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쏙 빼 닮았다면 세상이 우리를 보고 “글…
나는 모태신앙으로 자라나서 중1 때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영접했다. 예수님을 만나고 나니 성경이 그렇게 달콤할 수가 없었다. 방학 땐 교회당에서 선배들과 밤을 새워 성경을 읽었다. 그렇게 성경읽는 즐거움에 빠졌다가, 신학대학 입학해서 선교단체 특강으로 ‘큐티’를 배웠다. 성경을 단순히 읽는 것과는 또 다른 차원의 행복감이 밀려왔다. 본문을 읽으면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나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나는 오늘 어떻게 실천해야 하나, 생각하면서, 감추어진 보물을 찾아내듯이 성경의 뜻을 채굴해가는 과정이 참 재미가 있었다.그러나 그렇…